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한가지를 뽑으라면 무엇일까?
나는 성공에 필요한 한 가지는 '꾸준함', '포기하지 않는 힘' 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이다.
처음에는 누구나 큰 꿈을 품고 성공하기 위한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이내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 세상과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에 부딪히고 좌절한다.
아니, 솔직히 세상까지 넓게 보지 않아도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해내는 것도 쉽지않다.
체력이 받춰줘야하고 온갖 유혹으로 부터 벚어나 성공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해야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성공할 때 까지 반복하면된다.
얼마전, 즐겨보는 '도시어부'의 팔라우 편을 보던 중 방송에 출연한 '추성훈'의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저 낚시 예능에 출연한 것 일 뿐인데, 파이터 추성훈은 마치 자신의 인생을 걸고 낚시를 하는 듯한 열정을 보여줬다.
팔라우편 초반은 '허탕'의 연속이였다. 도시어부 최초로 물고기가 한마리도 안잡힌 날이 있는가 하면,
100% 참치 어획을 장담하던 현지 낚시인도 아무고기나 잡으라며,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5일의 촬영동안 GT(자이언트피쉬)의 근처도 못가는 날이 계속 되던 마지막날 까지
추성훈은 GT를 포기하지 않았고, 셀 수 없이 많은 캐스팅의 결과!
상어를 히트하여 30여분 동안 괴물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 인터뷰 장면에서 '상어도 자기목숨을 걸고 싸우니까', '저도 모든걸 걸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느꼈어요' 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그가 이 낚시를 어떻게 대하고있고 또한, 그의 인생에 있어서도 자기의 전부를 걸고 싸우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우리의 인생도 낚시와 다를게 없다. 흘러가는 바다(세상) 속에서 끝없는 캐스팅과 히트를 통해 작고 큰 성공들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 것 이다.
물고기가 하루도 잡히지 않는 날에 실망 할 수도 있고 거의 다 잡은 물고기를 놓쳐 좌절 할 수 도 있다.
그럼에도 힘든날이 끝나지 않을 것 처럼 계속될 수 있고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이 크고 작은 물고기를 낚을 때면, 그 좌절감과 소외감은 더 나를 압박해 올 것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 우리에게도 GT가 걸려들지 모를 일이다. 그리고 GT는 어쩌다 한번씩 캐스팅하는 사람에게 올 확률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도하는 사람에게 올 확률이 높다.
그리고 GT가 걸렸을 때, 우리는 추성훈처럼 나의 모든것을 걸고 한번 싸워봐야 한다.
그 고기가 달아나더라도 후회하지 않도록 그리고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슈] 스윙스-임보라, 요란했던 연애 끝에 묵묵부답 결별설 (0) | 2020.06.09 |
---|---|
AB6IX 리더 임영민, '음주운전' 적발로 탈퇴, 앞으로 활동은 어떻게 될까? (0) | 2020.06.08 |
[주식] 삼성전자 지금 사야되나요?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 오른 이유! (0) | 2020.04.29 |
안철수"인기영합주의"VS이재명"배달통들고뛰어라" 공공앱 두고 설전 (0) | 2020.04.15 |
당신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구글은 모든 걸 알고있다? (1) | 202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