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하게 떠난 제주여행에서 만난 몇가지 행운!
1. 송악산 둘레길
제주시 남동쪽 서귀포시에 위치한 송악산 둘레길은 오랜시간과 힘을 들이지 않고도 멋진 풍경일 맞이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코스다.
정상에 오르면 제주의 모든산과 함께 마라도, 형제섬 등 주변 섬들이 다 보이니, 좋은 날씨를 만난다면 행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둘레길은 해안가를 따라 길이 쭉 이어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언덕을 넘으면 또다른 풍경이 나오고 곧곧에 해안가 절벽 퇴적층과 형제섬등이 보여 지루할 틈이 없다.
지나다 만나는 말과 염소 그리고 다양한 야생화는 더욱 친근한 느낌을 준다.
1시간에서 2시간안에 이 모든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송악산 둘레길,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제주 필수 코스!
2. 새별오름
사실 오름 자체보단, 들불축제와 앞에 새별카페로 유명한 새별오름.
브런치로 빵과 커피를 마신 후 새별오름을 오르는 코스 추천!
다만, 오름이 생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만만히 볼 코스는 아니라는 점을 유의 해야한다!!!
3. 바다다
바다앞에 위치한 유명 호텔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카페 '바다다'
사악한 가격만 뺀다면, 바다를 바라보는 뷰와 분위기는 'Very GOOD'
4. 중앙식당
송악산 근처에 위치한 성게미역국, 해물뚝배기로 40년된 제주 본토 맛집 '중앙식당'
자칫 비릴 수 있는 성게미역국의 비릿맛을 정말 잘 잡았다.
외관부터 내공이 풍부한 지역 맛집의 향기를 풍기는 맛집!
조식 겸 아점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시가고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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