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metaverse)', 또 하나의 지구로 관심 집중되는 이유는?

 

'메타버스(metaverse)' 또 하나의 가상공간으로 갈 시간

 

가상공간에서 낚시하고 아이돌 콘서트까지 관람한다?

무슨 얘기인지 모르시겠다면, 집중해주세요 :)

 

 

 

 

 

메타버스(metaverse)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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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일 수 없는 요즘, 유명 낚시터에 멀리사는 동생들과 만나 낚시도 즐기고 하늘에 별을 보며 맥주한잔을 즐긴다? 

메타버스에서 일어나고 있는일입니다!

 

한국 업체 미라지소프트가 개발한 '리얼VR피싱'에는 위와 같은 사례가 넘쳐납니다.

'덕분에 코로나19로 못 본 부모님, 친지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는 감사 인사가 수두룩한데 이는 가상세계에서의 만남이 전화나 영상통화로는 채우지 못하는 '감성'을 일깨운 덕분입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메타버스는 ‘초월, 그 이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세상 또는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초월적 하이브리드 세상’을 뜻합니다.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현실(VR)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문화적 활동을 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유 투자, 보상받을 수 있는 세계를 ‘메타버스’라 부르는데요. 3차원 그래픽의 가상공간일 뿐 아니라 가상과 실제 현실이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술이 가능한 이유는 가상×증강현실(VR×AR)로 대표되는 몰입형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전, 코로나19로 인한 만남과 연결의 욕구, 여기에 5세대(5G) 같은 통신 속도의 발전이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20일 출시된 닌텐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애니멀 크로싱)은 메타버스를 구현한 게임으로 꼽힙니다. 동물의 숲은 현실과 동일한 시간이 흐르는 가상 세계에서 이용자가 낚시, 곤충채집, 가드닝, 집꾸미기 등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인데,

동물의 숲은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로 ‘힐링게임’이란 수식어가 붙으면서 글로벌 히트, 
닌텐도 스위치 판매를 포함한 실적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닌텐도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428%나 올랐으며, 닌텐도 주가도 동물의 숲 출시 전엔 3만 3220엔이었으나 7일 현재 5만 7490엔으로 수직상승했다고합니다. 

 

 

 

한국의 메타버스 성장은? 네이버 '제페토'가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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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네이버Z에서 서비스하는 제페토가 대표적 예입니다.

제페토는 자신의 아바타를 꾸민 다음 가상현실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소셜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가입자 2억명을 보유하고있는데요. '초딩놀이터'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10비중이 높습니다. 이 중 80%가 10대이며, 90%는 해외 이용자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도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도 꿈틀대고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 주가가 랠리를 펼친 배경에는 쿠팡이 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지만 전문가들은 제페토의 공헌도 컸으리라 보고 있으며,  제페토는 2억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엔터사와의 협력을 통해 팬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어 지난해 4분기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Z는 빅히트·YG·JYP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10대에게 페이스북은 한물간 플랫폼이 됐고 메타버스는 신드롬급 파장을 낳으면서 유튜브 사용량을 압도하고 있다고합니다. 전문가들은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삶의 일부를 디지털 세상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메타버스만의 확장성에 주목하면서 향후 메가 트렌드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하드웨어·플랫폼·콘텐츠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초기 국면에서는 엔터사가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공연, 팬 사인회를 열면서 수익성을 강화하는 것이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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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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