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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
쿠팡 이사회 김범석 의장의 비젼이 현실화 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신청 소식에 외신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쿠팡 기업공개(IPO) 규모가 중국의 알리바바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김 의장이 쿠팡 창업 1주년이었던 2011년 8월 “2년 내 나스닥에 상장해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밝힌 지 10년 만입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계획 소식을 전하면서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블록버스터 데뷔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리바바는 IPO 당시 기업가치가 1680억달러(약 186조원)로 평가되었지만,
쿠팡의 경우 500억달러(약 55조4000억원)를 넘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기대된다고
WSJ은 보도하기도 하였는데요.
쿠팡이 제출한 신고서에 따르면 쿠팡(쿠팡LLC)의 지난해 매출은
119억6734억달러(약 13조2500억원)으로 전년(약 7조1530억원)대비 90.8% 증가하였고
영업적자는 전년(6억4384만달러)대비 줄어든 5억2773만달러(약5800억원)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순손실은 다소 개선된 4억7489만달러(5200억원),
누적적자는 41억달러(약4조5000만원)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이후로 이러한 극적인 매출증가 뿐아니라, 꾸준히 늘고 있는 이용자수도
쿠팡의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쿠팡을 이용한 이용자 수는 1480만명으로 전년대비 25.9% 증가하였으며,
이용자당 구매 금액도 161달러에서 256달러로 59% 증가함은 물론,
특히 1480만명 가운데 매달 이용료를 결제하는 로켓와우 멤버십 고객은 32%에 달한다고합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이후 변화하는 흐름속에서
쿠팡의 지속적인 성장은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쿠팡이 쏘아올릴 공으로 인한 업계의 자각변동으로 인한 혼돈과 누적적자로 인한 리스크는 지켜봐야 하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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