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수술을 진행하다보니, 후기들이 두려움을 없애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래서 나 또한 렌즈삽입수술을 알아보거나 기다리고있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본다. 우선, 처음 부터 ICL(안내렌즈삽입술)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였지만, 각막에 약간의 혼탁으로인해 각막을 건드리는 수술은 불가하여, ICL을 추천받았고 2주간의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스마일 라식을 고려했던 나에게는 생소한 '렌즈삽입술'과 두배에 해당하는 비용이 여간 당황스러운게 아니였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비용적인 문제는 결심을 하였는데... 더 힘들었던건 '렌즈'를 눈안에 넣는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였다!!! 1. 수술을 위한 두번의 검사 첫 검사는 스마일라식이 가능한지에 관한 검사였고, 이후 두번째 검사가 'ICL'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