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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골든글러브 수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3.1절!
기분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최근 미국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던 '미나리'가
골든글러브 외국어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
영화 '기생충'도 수상한 바가 있는데요.
15일 후보작을 발표하는 '아카데미시상식'까지 거론되고 있어 기대가 높습니다!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28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미나리'를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플랜B가 제작한 미국 영화지만,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HFPA 규정에 따라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논란이 되기도 한 작품입니다.
2020/12/21 - [분류 전체보기] - [문화] '한예리,윤여정' 출연 - 영화 '미나리', 제 2의 '기생충'될까?
▼미나리 관련주▼
2020/07/05 - [Study Life] - [주식] 엔터주 'SM LIFE DESIGN, 심상치 않은 상승세!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3월 3일 국내개봉! / 15일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주목!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정이삭)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 아칸소주(州)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 이야기를 그린는 작품입니다. 윤여정은 딸 '모니카'(한예리)와 사위 '제이콥'(스티브 연)의 부탁으로 어린 손자를 돌보기 위해 미국에서 함께 살게 된 한국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습니다.
영화는 3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윤여정이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배우상 후보로 지명될지에도 관심이 쏠리는 데요.
1월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아카데미 수상작을 예측했는데, "'미나리'에서 사랑스러운 할머니 역을 맡은 윤여정이 비평가들의 상을 주도하고 있다"며 여우조연상 예상 후보 1위로 윤여정을 꼽았습니다.
제93회 오스카 후보 발표는 3월15일이며, 시상식은 4월25일에 열립니다.
무엇보다 영화 기생충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어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윤여정 선생님이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배우상을 타게 된다면 정말 멋진일이 되겠죠!!
이상으로 영화 미나리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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